예당호 vs 감악산,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 주차장 주차요금

예전에 송파에 살 때는 파주 같은데 갈 바에야 바로 강원도 속초나 강릉으로 가는데 시간 적으로 더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인천 청라로 이사를 하고 보니, 강릉, 속초 이런데는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바다가 보고 싶으면 영종도를 넘어가거나 강화도를 가고, 관광을 하고 싶으면 파주로 가면된다.

파주에는 은근히 갈데가 많다.

그 중에서 도대체 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흔들다리가 있다는 파주 마장호수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감악산 출렁다리와 더불어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꽤 유명한 관광지다.

감악산 출렁다리 입장료도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도 모두 무료다.

대신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야간 통행은 금지되어 있다.

파주 마장로수 출렁다리 주차장은 2곳이고 모두 무료다.

주차면이 많지 않아서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길이 150미터이고,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220미터로 꽤 긴 편에 속한다.

만들어질 때는 국내 최장 길이였지만 지난 달에 충난 예산 예당호수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국내 최장길이 흔들다리 타이틀을 뺐겼다.

힘들겄네...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0미터가 넘는다.

KRI한국 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 설치 가장 길고 높은 주탑을 가진 출렁다리 인증을 받은 곳은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다.

예당호 출렁다리 입장료도 무료다.